미국 서부 샌디에이고 발보아파크 Balboa Park ㅣ무료입장 꿀팁!

 

 

절대 집에만 있을 수 없는 샌디에이고 날씨

해 쨍쩅☀️ 새파란 하늘의 화창함🦋

아주아주 유명한 발보아파크!

누구나 알고있는 발보아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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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보아파크 구글맵 바로가기>>

발보아 공원 · San Diego, CA, 미국

 

면적은 4.9km²이다. 문화 복합체로서 1915년 중앙아메리카 대륙을 관통하는 파나마 운하의 개통을 기념하기 위한 캘리포니아 박람회의 개최지로 사용된 곳이다. 박람회 당시에 건립된 건물들은 박물관과 전시관으로 개조되어 이용되고 있는데 샌디에이고 동물원, 미술관, 자동차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을 비롯하여 전시관만 14개가 있다. 스페인·멕시코 등 제각기 다른 건축양식으로 뚜렷하게 지어진 건물들이 공원 요소요소에 배치되어 있다. 광대한 공원 지역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항상 개최되고 있어 문화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발보아공원 [Balboa Park]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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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보아파크는 지식백과에 소개되어 있는대로 

문화 복합체, 1915년 파나마 운하의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박람회의 개최지도 사용된 곳이라고 한다.

 

때문에 발보아파크에는 수많은 박물관이 있고,

지금까지도 수많은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샌디에이고 동물원, 미술관, 자동차 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까지 비롯해서

전시관만 14곳이 있다. 

 

 Tip!

매주 화요일, 5곳의 전시관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매 주마다 바뀌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기를 바라며,

 

발보아파크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오픈되며,

무료라는 점!

 

다만 전시관의 경우,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유료입장인 점, 참고하길 바란다.

 

 

 

 

발보아파크의 메인 지점

전체적인 분위기가 잘 나온 사진이라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사진이다. 

(약간 프랑스의 지베르니 분위기가 묻어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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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이나 살았는지 가늠조차 되지 않는 거대한 나무,

뻣어있는 뿌리를 보고 있으면 이 곳에서

수많은 역사적인 순간들을 보내며, 이 자리를 꿋꿋하게 지키고 있었던

이 나무가 신성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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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를 통해 사이트 접속하면

발보아파크 패스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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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boa Park Explorer

 

 

이 외에도 발보아파크 전동킥보드 투어나, 스몰 그룹투어 등

다양한 코스의 투어들이 있으니

체험해보고 싶은 투어권을 가격비교해서 선택하길 바란다.

 

 

 

 

항공우주박물관항공우주의 역사를 전시해 둔 곳이며,역사적인 인물들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마지막 기념품 샵으로 구성 되어 있다. 

 

 

 

직접 우주 항공기를 타보고, 그 안에 내부 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직접 만지고, 눈으로 보며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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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뿐만 아니라 이곳 저곳 구역마다 가벼운 조깅을 하면서

야생식물들과 잘 관리된 식물들의 조화로운 모습들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크기의 다육식물들을 보며,  

카메라 셔터를 쉴새없이 눌렀던 기억이 난다.

(이렇게까지 커질 수 있는 식물이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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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사/정원처럼 꾸며놓은 공원과

다양한 색의 돌 바닥으로 꾸며놓은 스페니쉬 빌리지 등

다양한 국가의 느낌과 분위기를 살려

만들어 놓은 공간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Japanese Friendship Garden · 2215 Pan American E Rd, San Diego, CA 92101 미국

Spanish Village Art Center · 1770 Village Pl, San Diego, CA 92101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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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보아파크는 애완동물 환영인 곳이며

실제로 수많은 반려동물들과 반려인들이 함께 조깅하는 모습도

매우 쉽게 볼 수 있다.

 

고양이를 너무 사랑하며, 한국 본가에 있는 우리 집 냥이들이

보고싶어 그리움에 사무쳐서 살던 순간

미국에서는 좀처럼 유기견이나 유기묘들을 도로에서 볼 수 없었다.

정말 행복한 일이라 생각하며, 사진과 영상으로만

주구장창 그리움을 달래던 도중에 발보아파크에서 만난 길고양이 두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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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하구의 털 색을 많이 닮아있던 애기 고양이들은

굶주려서 말라있지도 않았고, 병에걸려 아파보이지도 않았다. 

그저 따뜻한 날씨에 햇빛을 피한 그늘에서

몰려오는 졸음을 못이겨 사람이 쳐다보고 있어도 도망칠 생각도 못하고

그저 낮잠을 즐기고 있었다. 너무 행복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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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보아파크가 말 그대로 거대한 공원이며,

대부분 유료입장인 전시관이기 때문에

전시를 보러 올 특별한 목적이 아니고서야 그냥 공원에 불가한 곳이다.

다만 새나 오리, 거위, 다양한 동물들이 삼삼오오 모여

그 누구도 해칠 위험을 가하거나 하지 않고

서로의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모습들을 볼 수 있어

덩달아 행복해지는 기분을 느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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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기만 했던 발보아파크,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 쉴새없이 카메라를 켜서

배터리가 없는 채로 돌아왔던 기억이 난다.

샌디에이고에 방문 할 계획이 있거나

아무런 잡생각 없이 보내고 싶은 날,

발보아파크를 추천하고 싶다.💜